탐라도서관(관장:강수복)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자매 도시간 어린이 홈-스테이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어린이 홈-스테이는 초등학교 5학년 36명(제주: 18명, 춘천 18명)을 대상으로 2일부터 8일까지 제주어린이 2일부터 5일까지 춘천에서, 춘천어린이는 5일부터 8일까지 제주도에서 각 지역간 3박 4일씩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각 지역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실시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강원도 춘천시립도서관에서는 ▲상상의 물고기로 자신의 소원을 비는 종이 공지어 만들기 ▲홈스테이 기념 타종행사 ▲소양댐 방문 ▲전차부대 견학 ▲춘천에서 가장 유명한 먹거리 막국수 만들기 체험 등으로 이루어졌다.
제주시(탐라도서관)에서는 거대한 우주,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란 테마로 ▲별빛누리공원 체험견학 ▲제주올레길 체험 ▲절물휴양림에서 우정! 나무심기 체험행사 등 체험위주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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