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보건소가 관내 저소득층 및 거동불편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시행하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
남군보건소는 5개 읍면별로 방문진료팀을 구성, 의료취약계층 중에 거동이 불편한 뇌졸중,고협압, 관절환자 등 27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르 추진하면서 소외계층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는 것.
남군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만성퇴행성질환의 합병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이 많아졌다"면서 "올해부터는 관내 전경로당에 대한 방문진료를 실시하고 있을뿐 아니라 환자에 따라 간호용품도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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