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고 조시형 '대한민국 발명왕'
대기고 조시형 '대한민국 발명왕'
  • 고안석
  • 승인 201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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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발명전시회서 금상…출품작은 '충진제 대용'
대기고등학교 조시형 학생이 조선일보와 특허청이 공동 주최한 󰡐제23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충진제 대용>이란 작품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꿈나무들의 발명축제인 󰡐제23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는 13일부터 22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리고 있으며, 전시되는 작품은 응모한 초․중․고교생 및 청소년들의 발명품 7248점 중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된 창의력과 상상력이 돋보이는 199점이며, 은상 이상 수상작은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지적 재산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특허출원 절차도 도와준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대전 탄방중학교 노수완 학생을 비롯해 국무총리상 1명, 특별상 2명, 금상 15명은 23일부터 28일까지 해외연수(일본)의 기회가 제공된다.

조시형 학생은 2009년 특허청과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에서 실시한 제주도민 발명 경진대회에서 <화상을 방지하는 인조잔디>란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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