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한ㆍ중ㆍ일 어린이 동화교류대회
삼성초등학교 문성효 어린이가 2010 한․중․일 어린이 동화교류대회에 제주대표로 참가한다.
한․중․일 어린이 동화교류대회는 2002년에 처음 개최돼 올해로 8회째(2003년 미개최)를 맞고 있는 대회로,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일본 동경 및 나라현에서 100여명의 어린이(한국 25명, 중국 25명, 일본 50명 등)를 대상으로 어린이의 미래를 생각하는 의원연맹이자 독립행정법인 국립청소년교육진흥기구인 한․중․일 어린이 동화교류사업실행위원회(일본)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독서 및 동화구연 활동에 탁월한 능력과 소질이 있는 어린이들 중 전국에서 추천을 통해 선발됐으며, 한국에서는 초등학교 4~6학년 남여 25명(남 12명, 여 13명)이 참가한다.
대회 기간 동안 각국의 전래동화 소개 및 자연 공동답사 체험을 바탕으로 그림책을 만들어 발표․상호 교류를 통하여 한․중․일 각국의 문화 특성을 배우고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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