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가스운반선 화재사건을 수사중인 제주해양경찰서는 8일 배수펌프를 동원해 기관실 물 빼기 작업을 마치고 실종자 수색결과 기관실 맞은 편 화장실에서 사체 1구를 발견했다.해경은 이날 오전 두개골 및 관절뼈 등 5~10cm 크기의 뼈 조각 다수와 손목시계를 발견, 실종된 미얀마 선원이라고 밝혔다.한편 해경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조사결과가 끝나는 대로 화재원인에 대해 선장 등 책임여부를 가려 낼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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