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저축은행은 지난 달 26일 이 상품이 출시된 이후 11일간 모두 111건에 8억3300만원을 대출 지원했다.
미래저축은행 관계자는 “전국 100여 개 저축은행 중 미래가 최상위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국가적 프로젝트인 ‘햇살론’ 대출에 앞장서 제주에 본사를 둔 서민금융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햇살론’은 정부의 출연재원을 바탕으로 판매되는 저금리 대출 상품으로, 연소득 2000만원 이하, 또는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인 사람을 대출 대상으로 하고 있다.
대출 한도는 근로자 1000만원, 사업자 2000만원, 창업자에게는 5000만원까지 융자 지원된다.
무등록.무점포 자영업자와 일용직.임시직 근로자도 대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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