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드림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강원도 묵호고등학교 등 농어촌지역 학교부터 서울 등 대도시 학교까지 전국의 고등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재근로자 자녀로서 겪게되는 심리적 갈등요인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 및 자신의 포부와 미래를 밝히고 공동생활을 하게 된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근로자의 유족, 장해 1급-7급 판정자, 장기(5년 이상) 요양 중인 산재근로자 고등학생 자녀 4000여명에게 3년간 학비 전액을 지급하고 있으며, 1983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9만8868명에게 806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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