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중학교 부근 도로 포장과 인도시설이 완료되면서 교통소통이 원할해 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시는 아라중학교~막은내 구간 총 길이 440m, 폭 20m에 대한 아스콘 포장을 지난주 완료했다.
이번주에는 인도시설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이 지역 교통소통이 원할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사업비 32억여원을 들여 아라중~막은내 구간 전체 440m 구간중 1단계로 설정한 380m에 대한 공사를 2009년 6월에 완료했으며, 2단계 공사(60m)는 작년 12월에 착공해 지난 5일 마무리했다.
이 구간은 그동안 굴곡된 도로선형으로 인한 반대편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 위험이 많다는 논란이 제기됐었다.
시는 이번 공사완료로 학생 및 학부모들의 차량 통행에 원활을 도모함은 물론 교통사고 사전예방과 지역주민들이 통행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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