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 건전한 사이버세상을 위한 청소년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도내 초․중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열리는데, 참가 학생들은 인터넷 사용조절 능력을 키우고 자아정체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캠프 주요활동으로는 ▲인터넷사용 조절능력 증진 집단 상담 프로그램 ▲자연놀이 프로그램▲독서활동 프로그램(또 하나의 친구, 참 재미있는 책) ▲전통무예체험 ▲자기 비전 세우기 ▲레크리에이션 등이 있으며, 학생들은 인터넷이 주는 재미와 몰입을 대체할 수 있는 즐거움을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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