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에 '제주올레 쉼팡' 탄생
국립제주박물관에 '제주올레 쉼팡' 탄생
  • 고안석
  • 승인 2010.0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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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ㆍ사단법인 제주올레 업무협력 약정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권상열)과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4일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업무협력을 약정했다.

이번 업무협력 약정을 통해 국립제주박물관은 박물관 내에 󰡐제주올레 쉼팡󰡑이라는 올레꾼들의 쉼터를 설치 운영하게 된다.

󰡐제주올레 쉼팡󰡑은 국립제주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참모습을 살펴 볼 수 있는 제주올레의 가치와 매력을 소개하고, 동시에 제주올레를 찾는 올레꾼들에게는 박물관에 전시된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게 함으로써 제주의 모든 것을 담아 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고자 마련된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제주올레 코스를 담은 대형 그림지도와 제주풍광을 담은 사진들을 선보이며, 제주올레를 소개하는 다양한 홍보물과 함께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열리는 특별전시와 각종 프로그램, 행사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제주올레 쉼팡에서는 제주올레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 󰡐간세인형 만들기󰡑 공방도 함께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박물관 운영시간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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