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고교생 말하기대회 내일 제주상의서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제주도한일친선협회, 일본 오이타현 해외교육지원기구와 공동으로 7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11회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19일 마감한 1차 원고접수에 도내 많은 고교생들이 응모했고, 이중 1차 원고심사에서 합격한 16명이 이날 대회 본선에 참가, 평소 갈고 닦았던 일본어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일본어 말하기대회 상위 입상자 3명에게는 내년 1월중 9박10일간 일본연수를 갈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또한 4위에서 6위까지 입상한 3명은 오는 겨울방학기간에 5박6일 또는 박8일간 큐슈연수를 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본선진출자 명단
▲양지현(제주외국어고) ▲박지영(제주중앙고) ▲강보윤(제주 사대부고) ▲고옥진(세화고) ▲김가빈(제주외국어고) ▲강운영(신성여고) ▲강진주(제주중앙여고) ▲문소윤(서귀포여고) ▲운아영(한림고) ▲정희진(제주외국어고) ▲강여정(제주 사대부고) ▲박송희(제주고) ▲송현우(오현고) ▲이혜은(세화고) ▲문보라(신성여고) ▲김명신(제주외국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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