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모기와 전쟁 시작
일본뇌염 모기와 전쟁 시작
  • 고안석
  • 승인 201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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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보건소, 개인방제 당부 및 방역활동 강화

제주시서부보건소(소장 김필수)는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새벽녘이나 해질 무렵, 저녁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소매, 긴바지 의복을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 아동의 경우 접종 일정에 따라 연중 접종을 실시해 줄 것도 당부했다.

서부보건소는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가동해 하천변, 물웅덩이, 가축시설, 하수구, 취약지역 등 모기 서식처에 대한 방역소독을 주1회에서 2회로 늘려 분무와 연무소독을 강화해 모기유충 방제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마을별로 구성된 59개반 주민자율방역반도 해당마을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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