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조천체육관서
2010 동북아시아탁구대회가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조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항주시, 양주시, 태주시 등 3개팀․60명, 일본 우쯔노미야시, 헤이끼난시 등 2개팀․18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도․내외 50개팀․420명 등 선수 482명과 탁구가족․학부모 500명 등 3개국 1000여명이 참가해 녹색테이블 위에서 우승을 향한 양보없는 경쟁을 펼친다.
이 대회는 엘리트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엘리트부는 다시 꿈나무부와 학생부로 나뉘는데 꿈나무부는 남․여 개인전, 학생부는 남․여 초등학교부 단체전 및 개인전, 남․여 중학교부 단체전 및 개인전, 남․여 대학부 개인전으로 치러지며 일반부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기방법은 학생부 단체전 및 개인전은 토너먼트 또는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하되 단체전은 4인 4단식 1복식이며 11점 5세트이다.
일반부인 경우 개인전은 11점 5세트로 진행되고 토너먼트이며, 단체전은 예선리그 후 토너먼트, 5단식 11점 5세트이다.
한편 오라초, 조천초, 신촌초, 보목초등학교 등 초등 4개교와 조천중과 한라중 등 중학 2개교, 관광대 1개교가 탁구부를 운영하면서 제주탁구의 명예를 지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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