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센터장 감상규)는 클린토피아 청소년 환경학교를 운영한다.
클린토피아 청소년 환경학교는 선착순 신청접수를 통해 선발한 도내 중학교 1-2학년 30명을 대상으로 6일 오전 9시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 강의실에서 입교식을 갖고 10일까지 5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시까지 운영된다.
첫째날인 6일에는 해양과학대학 5108 강의실에서 기후변화와 그린스타트,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황토염색), EM을 활용한 친환경 손세정제 만들기, 물 정화활동을 위한 EM흙공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이어 7일에는 ▲김지순요리학원에서 로컬푸드와 패스트 푸드 ▲제주전통음식 실습 ▲제주전통음식에 담겨있는 환경의 지혜, 8일 ▲별도봉 주변에서 쓰레기 정화활동 ▲쓰레기 분리수거 실천방법 ▲쓰레기 재활용 ▲아나바다 경매장터, 9일 ▲1100고지 습지 등에서 제주의 물 탐방(람사르습지, 용천수, 해안습지 등) ▲물 정화활동(EM흙공 띄우기), 10일 ▲서귀포자연휴양림에서 숲과 기후변화 ▲숲 체험 ▲환경신문 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클린토피아 청소년 환경학교 수료자는 제주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청소년 환경 홍보단으로 위촉되며, 센터의 교육프로그램에 우선 참여 및 지속적인 활동기회를 제공한다.
단 20% 이상 결석시 수료가 불가하며, 수료자에게는 제주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15시간의 봉사활동확인서가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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