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의회가 6~7일 이틀간 김영훈 시장에 대한 시정질문을 마친 7일 오후 제주시 공무원들은 대부분 홀가분하다는 표정들이 역력.
이와 관련, 제주시 공무원들은 대부분 김 시장이 의원들의 거듭된 추궁에 위축되지 않고 비교적 무난하게 답변을 마쳤다고 평가하는 분위기.
한편 제주시 의회는 이날 시정질문을 마친 뒤 막바로 8일부터 상임위원회 별로 제주시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 할 예정인데 제주시 한 관계자는 “내년 사업규모 자체가 사실상 올해와 비슷한 선에 편성되는 바람에 크게 문제될 것은 없을 것”이라고 조심스런 전망.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