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3일 오전 10시 개최…합숙ㆍ전지훈련 실시
제주도체육회는 3일 오전 10시 도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에서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 결단식 및 제91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하계강화훈련 개시식을 개최한다.
이 날 결단식 및 하계강화훈련 개시식에는 우근민 제주도체육회장(도지사), 문대림 제주도의회의장, 양성언 제주도교육감, 각급 기관장, 본회 임원, 관련단체 및 경기단체장, 출전학교장, 선수단 280명(임원 80명, 선수 200명), 하계강화 훈련 참가 지도자 및 선수 200명 등 580여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는 2개종별(초등학교부, 중학교부), 33개 종목(정식종목 30, 시범종목 3)의 경기가 열리는데, 모두 1만6998명(임원 4924명, 선수 1만2074명)이 참가한다.
제주도선수단은 23종목(정식 22종목, 시범 1종목)에 선수 412명, 임원 120명(본부임원 43명, 감독 및 지도자 77명)등 모두 532명이 참가하며, 30개 이상의 메달 목표로 마지막 강화훈련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하계강화 훈련 개시식을 시작으로 8월 한달 동안 경기단체별로 단계별 합숙, 합동 전지훈련 등을 구분해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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