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전 지사는 이달 중순께 4가지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우 지사를 고발한 데 이어 이날 2가지 혐의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시켰으며, 나머지 2가지 혐의에 대해서도 3차 고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 전 지사가 제기한 우 지사의 허위사실 유포관련 고발내용은 삼다수, 컨벤션센터, 관광복권, 공무원 줄 세우기 관련 등 모두 8가지이다.
한편 지검은 지난 번 고발사건에 이어 이 사건도 제주지방경찰청에 넘겨 수사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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