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 초청대상자 및 대회 장소 확정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는 제2회 제상대회(9월 17~19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상의는 제상대회 개막일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국내외 초청대상자를 확정, 초청장을 발송해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또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박람회, 금융포럼, IT․BT포럼, 투자기업포럼, 국제심포지엄, 비즈니스자유미팅 등 제주 상공인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결집력을 강화하기 위한 세부 프로그램을 완성하고 있다.
제주상의는 이번 대회는 ‘금융포럼, IT포럼, BT포럼’과 같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에 초점을 두고 지난 대회의 성과를 더욱 구체화한다는 복안이다.
제주상의를 이를 이해 지난 4월 29일 제상대회 조직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본격적인 준비업무를 벌여왔다.
지난 5월 초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부산과 일본 도쿄․오사카, 중국 등지에서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제주 출신 상공인들의 제상대회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
제주상의는 또 최근 대회장소를 서귀포 중문단지 제주롯데호텔로 최종 확정하고, 해외기업인과 국내 제주상공인들에게 초청장을 발송했다. 도내 기업인 참가신청도 8월 중순까지 확정지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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