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일 환경부지사 “언론인 자긍심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
김부일 환경부지사 “언론인 자긍심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
  • 정흥남
  • 승인 201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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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자연경관 등재 필요성 강조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28일 임명장을 받은 김부일 제주도환경부지사는 “언론인으로서 지켜온 자존심, 자긍심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피력.

김 부지사는 이날 오전 우근민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직후 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이같이 말한 뒤 신세계 7대 자연경관에 제주가 선정될 수 있도록 언론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하면서 “세계 7대 경관에 선정된다는 것은 엄청난 일로, 선정만 되면 제주의 브랜드 가치는 엄청나게 올라갈 것”이라고 소개.

김 부지사는 “고향을 찾은 기분으로 (기자실부터) 왔다”며 “앞으로 업무를 파악할 시간도 필요한 만큼 잘 부탁드린다”고 언론에 협조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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