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지역본부 관계자는 27일 “본격적인 양배추 파종시기를 앞두고 양채류제주협의회와 공동으로 적정재배를 위한 농업인 현장교육이 28일 애월읍부터 시작된다”며 “특히 산지에서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적정재배.출하.상품성 향상 등에 대해 교육하는 것은 처음으로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
한편 한 농업인은 “역시 최대 관건은 적정재배인데, 재배 의향 조사결과 작년보다 5.3% 늘어난 양배추 재배면적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처리난은 불을 보듯 훤하다”며 지자체와 농협의 강력한 적정재배 지도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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