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환경교육, 방학이 즐거워
다양한 환경교육, 방학이 즐거워
  • 정흥남
  • 승인 201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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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사람들’ 등 다음달까지 각종 환경프로그램 시행

곶자왈 탐사, 도서지역 자연환경 탐사, 테우체험, 대나무 낚시체험, 여름산골 체험...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현장의 환경체험 프로그램들이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찾아간다.

제주도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환경과 자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한편 친환경적인 생활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올 여름방학기간 다양한 체험환경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올 여름방학 기간 이뤄지는 체험 환경프로그램에는 장애우와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참여기회를 확대했다고 제주도는 설명했다.

제주돈 이번 환경체험 교육에 도내 청소년 1250명이 참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 여름방학에 진행되는 주요 환경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 곶자왈 여름방학 생태학교(곶자왈 사람들) ▲자연과 함께하는 여름산골체험(한라생태 체험학교) ▲테우체험․대나무 낚시체험(서귀포 YWCA) 등이다.

이밖에 ▲어린이 환경지킴이 캠프(제주남원 청년회의소) ▲2010 육지부 환경탐사(제주흥사단) ▲추자도 섬 탐사(〃) ▲청소년 자연탐사대(제주생태교육연구소) 등의 프로그램도 다음달까지 추진된다.

한편 제주도는 올 여름방학 체험환경교육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된 7개 단체에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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