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을 초월한 치안활동' 전개
o...경찰이 결혼이주여성의 제주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키로 한 가운데 이미 30명 대상의 운전면허 교육부터 확대해 나갈 방침이어서 수혜자가 늘어날 전망. 제주지방경찰청 관계자는 23일 “매주 수요일 제주다문화센터에서 실시 중인 결혼이주여성 대상의 운전면허 교육이 오는 8월이면 끝난다”며 “계속 더 많은 이주여성에게 교육의 기회를 줘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
특히 제주경찰은 최근 다른 지방에서 발생해 충격을 준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피살사건을 계기로 ‘국경을 초월한 사랑의 치안활동’을 전개키로 했는데, 한 시민은 “이들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과 범죄 피해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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