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MBC배 전국수영대회 다이빙…도선수단 금메달 5개 획득
제주도선수단이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10 MBC배 전국수영대회 다이빙 부문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 등 모두 1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김영민․이중윤(남녕고) 선수는 남고부 3m 싱크로와 플랫폼싱크로 다이빙에 출전해 대회 2관왕에 올랐고, 이중훈(제주대) 선수는 권일근(제주대) 선수와 짝을 이뤄 출전한 남대부 3m 싱크로와 플랫폼싱크로 다이빙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이중훈은 1m스프링과 3m스프링에서 귀중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강해영(제주도청) 선수는 팀동료 강민경과 짝을 이뤄 3m 싱크로다이빙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벌어진 3m 스프링에서 은메달, 1m스프링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안혁주(제주도청) 선수는 남자일반부에 출전한 1m스프링와 플랫폼다이빙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고, 남고부 윤연수(남녕고) 선수는 1m스프링에서 은메달, 윤창수(남녕고) 선수는 플랫폼다이빙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남중부 3m스프링에 출전한 김재훈(제주서중) 선수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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