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운 제주세무서장은 22일 “세무서장실은 항상 열려있다”며 “언제든 방문해 좋은 의견을 주면 세정운영에 최우선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 서장은 이날 2009년 및 올해 선정된 도내 모법 납세자들을 초청, 오찬 모임을 가진 자리에서 “대내.외적으로 경제여건이 매우 어려운 가운데서도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해 준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서장은 또, “성실납세자가 사회에서 우대받는 분위기가 형성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성실납세자 여러분과 함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