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김영배)에 따르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손권 교환 건수는 10건(11.4%), 금액도 183만8000원(32.7%)이 감소했다.
건수로는 만원권이 4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천원권 18건, 오만원권 6건, 오천원권 5건으로 나타났다.
제주지역 소손권 교환 금액의 전국 점유율은 1.0%로, 전년 동기 1.3%에 비해 줄었다.
소손권은 돈의 일부 또는 전부가 불에 타거나 오염, 훼손, 기타 사유로 등으로 심하게 손상돼 사용이 불가능한 화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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