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지역 도서관들이 주제별 독서교실을 실시한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26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시 서부지역 초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탐라도서관, 애월도서관, 한경도서관에서 각기 다른 주제를 가지고 운영된다.
탐라도서관은 <탐라의 얼이 담긴 문화 탐방>이라는 주제로 제주의 풍류, 사회상, 풍류 및 유배문화를 알아보고 유적마을을 꾸며보는 시간을 갖고, 애월도서관은 <커저랴, 얍!자신감>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에게 긍정적이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경도서관은 <제주 전통문화와 역사이야기>라는 주제로 제주의 역사와 문화, 제주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탐라도서관은 이번 독서교실 운영기간 동안 독서 감상문, 논술 등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 대한 표창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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