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지역본부는 오늘(20일)부터 23일까지 4일동안 열리는 7월 정기 직거래장터를 통해 본격 출하되고 있는 제주산 노지수박 특판행사를 갖는다.
노지 수박 특판행사는 제주농협지역본부를 중심으로 도내 농협중앙회 전 영업점에서 열리며, 산지 직거래로 판매가격을 낮춰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
또,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양파, 오이, 토마토, 단호박, 감자 등 제철 농산물도 시중보다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농협 관계자는 “제주산 노지수박의 특징은 육지부 하우스수박과 비교해 식미감이 좋고, 시원하며 상큼한 느낌이 있어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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