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 응급의료기관 전국 '최우수 병원' 선정
한국병원, 응급의료기관 전국 '최우수 병원' 선정
  • 김광호
  • 승인 20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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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이사장 고태만)은 17일 “2009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병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09년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을 통해 권역응급의료센터 16개, 지역응급의료센터 112개, 지역응급의료기관 325개 등 전국 457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해 12월31일부터 올해 6월11일까지 실시됐다.

평가는 시설, 인력, 장비 법정기준 등 응급의료기관의 기능에 꼭 필요한 항목인 필수영역과 구조.과정.공공영역 부문을 대상으로 했다.

따라서 한국병원은 “모두 법정기준을 만족시키면서 전 항목이 패스(pass)됐으며, 종별로 지정된 지표를 평가하고 영역별.지표별 가중치를 적용하는 지역응급의료기관 구조.공공영역 부문에서는 91.25점 만점에 88.25점을 받아 평균 점수 62.9점보다 매우 높은 점수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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