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원장 강지용, 이하 하이디)은 15일부터 16일까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제주도내 농수산물 제품 관리 능력 향상과 식품위생법(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이하 HAACP) 전문가 양성하기 위한 HACCP 위해분석(미생물) 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HACCP 운영 기업 및 추진 중인 기업 종사자 등 27개사․34명이 수료했으며, ▲HACCP 개요 및 위해분석의 중요성 ▲미생물 분석 일반원칙 ▲식품미생물 검사법 ▲미생물분석(일반세균, 대장균군) 실습 ▲위해요소 목록표 작성 실습 ▲건조필름법 실습 ▲실험보고서 작성 실습 등으로 운영됐다.
하이디 관계자는 HACCP에서 미생물은 가장 중요한 분야로써 제주 지역내에서 미생물과 관련한 전문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아 HACCP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지역 기업의 비용 및 시간 절감과 더불어 많은 종사자들이 교육을 이수함으로써 지역 식품 안전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하여 이번 교육이 많은 보탬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