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정보원(원장 진우종)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2010 체험영어캠프(2010 English Immersion Camp)>를 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휘트니스타운(애월읍 소재)에서 진행한다.
이번 체험영어캠프는 원어민 수업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교의 초등학교 6학년생 80명을 중심으로, 그동안 교실에서 학습한 영어를 살아 있는 실용영어로 활용해 볼 수 있는 유익한 학습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 캠프는 동서양의 문화를 경험하는 단체구호 및 깃발 만들기, 티셔츠 도안하기, 손가락 인형 만들기, 달걀도안 후 단체게임하기 등의 공예체험, 골든벨 퀴즈, 각종 단어게임, 손가락 인형을 활용한 연극하기 등의 언어집중 활동, 스폰지를 활용한 피구, 3종 이상의 릴레이게임, 장애물경기를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은 이번 영어캠프는 과제수행을 통한 지도력 배양, 단체 활동을 통한 협동심 배양 등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할 것이라며 동시에 원어민 교사와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언어능력배양 및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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