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청 주변에서의 장기주차 등으로 민원인들의 불편이 가중되자 2005년 5월부터 모두 139면의 주차공간을 확보, 주차요금을 유료화했으나 밀려드는 차량을 모두 수용하기는 역부족한 상황.
제주시 관계자는 “그 동안 직원들의 부설주차장 주차를 제한하고, ‘승용차 요일제’도 시행했으나 주차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다”며 “이달부터 대형버스 등 업무용 차량 17대를 외부에 분산 주차한 결과 주차회전율이 다소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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