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차량 분산’에 주차상황 개선
‘관용차량 분산’에 주차상황 개선
  • 한경훈
  • 승인 2010.0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 청사내 부설주차장이 민원인 차량들로 혼잡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시가 관용차량을 인근의 공영주차장 등에 분산 주차를 시행한 결과 교통체증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고 있는 모습.

시는 시청 주변에서의 장기주차 등으로 민원인들의 불편이 가중되자 2005년 5월부터 모두 139면의 주차공간을 확보, 주차요금을 유료화했으나 밀려드는 차량을 모두 수용하기는 역부족한 상황.

제주시 관계자는 “그 동안 직원들의 부설주차장 주차를 제한하고, ‘승용차 요일제’도 시행했으나 주차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다”며 “이달부터 대형버스 등 업무용 차량 17대를 외부에 분산 주차한 결과 주차회전율이 다소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