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연합마케팅 성과
농산물 연합마케팅 성과
  • 김광호
  • 승인 201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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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상반기 483억원 실적…전년 대비 30%↑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의 농산물 연합마케팅사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제주농협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6월말 현재 모두 483억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369억원보다 114억원(30%)이 늘어난 것이다.

농산물 연합마케팅사업은 농가소득 증대와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망을 구축하기 위해 해마다 추진되고 있고, 올해 판매 목표액은 700억원이다.

주요 거래처별 판매액은 농협유통 313억원, 이마트 85억원, 롯데마트 20억원, GS리테일 43억원, 롯데슈퍼 22억원 등이다.

품목별로는 노지감귤 128억원, 한라봉 71억원, 비가림감귤 55억원, 하우스감귤 11억원 등 과일류가 340억원으로 가장 많다.

이와 함께 감자 29억원, 월동무 37억원, 당근 18억원, 양파 13억원, 깐마늘 12억원 등 채소류가 134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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