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특별수사대 가동
성폭력 특별수사대 가동
  • 김광호
  • 승인 2010.0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경찰청 강력계 내 설치
성폭력 특별수사대가 본격 가동됐다.

제주지방경찰청은 13일 수사과 강력계(계장 박기남)에 성폭력 특별수사대를 설치, 아동 성폭력 사건 등 중요 사건에 대해 직접 수사하기로 했다.

특별수사대는 경위급을 수사대장으로, 기존 강력계 외근 직원 4명과 원스톱 기동수사대 3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됐으며, 강력계장의 지휘를 받게 된다.

성폭력 특별수사대는 연쇄.광역성 성폭력사건 및 성폭력 사건 중 중요성과 긴급성 등을 고려해 지방청 단위의 수사가 필요한 사건 등을 담당한다.

한편 성폭력 특별수사대는 오는 10월11일까지 3개월간 일제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통해 범죄 분위기를 제압해 나갈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