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11일까지 한림 수원해안도로 갯바위 일대와 하귀 해안도로-신엄갯바위 등지에서 열린 제4회 제주벵에돔컵 전국바다낚시대회에서 강성범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모두 261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 첫째날 한림 수원해안도로 갯바위 일대서 예선전을 치렀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18명의 선수는 대회 둘째날은 11일 하귀 해안도로-신엄갯바위 일대서 본선경기를 펼쳤다.
경기결과 강성범씨(43․서귀포시 동홍동)가 1위에 오르며 우승을 차지했고. 강성문씨(42․〃)는 2위를, 김용래씨(35․제주시 용담2동)는 3위를, 양석연씨(48․제주시 연동)는 4위를, 김상만씨(42․경기도 안산시)는 5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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