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정소식지 열린 제주시 7월호(통권 제48호)가 발간됐다.
이번호의 특집은 민선5기 우근민 제주도정 출범과 김병립 제주시장 취임과 함께 제주시정운영방향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초점에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대한 소개가 실려있다.
영상포커스 코너로 산지천예술마당, 한여름밤의 해변축제 등 제주시에서 펼쳐지는 여름축제를 다뤘고, 문화광장에서는 지난달 완도군에서 있었던 제주시 돌하르방 기증 제막식과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 시작한 알뜨르, 역사의 올레 답사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현장탐방에서는 10년전 제주시 청수리에 귀농해 귤농사를 짓고 있는 백승익, 안향순 부부의 정착성공에 대한 이야기와 2009년 재선정된 성장유망 중소기업 16개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있다.
한편 명품명소 코너에는 새롭게 관광명소로 부각된 추자도와 제3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가 자리잡고 있다.
특히 이번호부터는 6․2지방선거로 중단되었던 제주도 의정소식이 부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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