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돼지콜라 예방백신 항체발생 사건과 관련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으나 모든 내용에 대해 함구하고 있어 수사의지가 없느냐는 의혹의 제기.
지난 2일 제주도 축정당국은 탐라종돈장을 '가축전염병예방법'위반으로 고발하는 동시에 예방접종 사실 여부를 가려달라고 경찰에 수사 의뢰한 상태.
주변에서는 "폐사한 돼지들에서 접종 여부를 가려내지 못할 가능성도 있어 그런 것 아니겠냐"는 반응 속에 경찰 관계자는 "수사 방향이나 지침을 공개할 수 없는 만큼 일단 지켜봐 달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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