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2계는 며칠 전 선거사범 수사 결과를 발표한데 이어, 다음 주 초에는 큰 관심을 끌고 있는 토착비리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데, 한 경찰관은 “양대 수사만 끝나면 한숨 돌릴까 했는데 계속 큰 사건이 이어져 기대를 접어야 할 것다”고 토로.
한편 윤영호 수사2계장은 “지난 1월1일부터 지금까지 전직원 7명이 오직 사명감과 보람으로 휴일도 없이 늦을 때는 매일 밤 11~12시까지 강행군했다”며 “아마도 전국적으로 이처럼 적은 수사 인력이 많은 일(수사)을 하는 곳은 없을 것”이라고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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