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장기기증 운동 활발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 활발
  • 김광호
  • 승인 201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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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4주년 기념식 개최
농협의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는 6일 오후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임직원과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나눔,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 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주농협은 2006년 7월5일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금까지 임직원, 농협가족, 고객 등 245명이 장기기증 신청을, 그리고 237명이 장기기증 후원에 동참했다.

특히 지난 달 협약체결 4주년을 기념해 전개한 장기기증 신청 접수 결과 농협 임직원, 가족. 고객 등 모두 106명이 장기기증을, 108명이 후원하겠다고 신청했다.

제주농협은 2006년 이후 매년 1000만원 정도 씩 모아진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만성신부전증 환자들의 요양시설 등에 전달하고 있다.

한편 제주농협 관계자는 “올해 후원액은 추가 신청액을 포함하면 2000만원 내외가 될 것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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