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에서 오후 8시로 2시간 늘려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태언) 관람 시간이 1일부터 종전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해 운영되고 있다.
이는 하루 평균 6백명 이상 꾸준히 찾아오는 미술관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한 것으로서, 관람시간 연장으로 퇴근시간에 맞춰 미술관을 찾는 직장인 관람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현재 제주도립미술관에서는 개관 1주년 기념전으로 지난 6월 26일부터<Close Encounter-조우(遭遇)>전이 열리고 있는데 오는 9월26일까지 계속된다. 또한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꿈꾸는 상상의 세계-판타스틱 월드전>은 8월29일까지 시민갤러리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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