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근로 집수리사업 완료
희망근로 집수리사업 완료
  • 한경훈
  • 승인 201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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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한 저소득층 집 수리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사업비 7억6400만원을 들여 시 관내 저소득층 475가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사업은 석면 슬레이트 지방 개량과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나눠 시행됐다.

슬레이트주택 지붕 개량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53가구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 후 무석면 슬레이트로 시공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는 저소득 422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 교체, 지붕 및 외벽 도색, 지붕 방수, 난방 시공, 창호 교체 등 주택을 새 단장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각 지역의 자생단체 회원 및 사회봉사단체들이 참여해 기술지원 및 노력봉사로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제주시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슬레이트 지붕개량 및 집수리사업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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