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협 토평청견작목반(반장 오태훈)이 농협중앙회의 12월 ‘이달의 작목반상’에 선정됐다.
제주농협에 따르면 1992년 결성된 토평청견작목반은 재배면적 6ha에서 청견 200여t을 생산, 지난 96년부터는 전량 공동계산제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선별에 의한 품질차별화로 소비지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
또 재배기술의 상향 평준화로 반원 평균 생산량(10kg)이 타 작목반에 비해 높고, 특히 0℃ 이하일 경우는 보조가온을 실시, 산함량을 낮추는 등 품질이 우수하다.
이와 함께 작목반 내에 유기질비료 혼합장치인 교반기를 설치, 유기질비료를 공동으로 조제ㆍ활용하는 등 친환경농업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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