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교통사고 크게 늘어
렌터카 교통사고 크게 늘어
  • 김광호
  • 승인 2010.0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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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 서비스 통해 예방키로
관광객에 의한 렌터카 교통사고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이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

30일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08년 1명 뿐이던 렌터가 교통 사망자가 지난 해 5명으로 급격히 증가했고, 올해도 5월말 현재 3명이 목숨을 잃었다.

교통안전공단은 렌터카 교통사고의 경우 운전자들이 도로의 위험 요인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교통공단 제주지사(지사장 김영순)는 1일부터 제주도 및 SK M&C, 굿제주(대표 김시군)와 함께 렌터카 네비게이션 안전운행 음성서비스 제공 사업을 시작한다.

교통안전공단 측은 “취약 지점 차로별로 교통사고 요인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안전운행 음성서비스여서 초행길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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