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제주중문비치국제서핑대회
2010 제주중문비치국제서핑대회
  • 고안석
  • 승인 2010.0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일부터 4일까지 중문해수욕장서 열려

2010 제주중문비치국제서핑대회가 2일부터 4일까지 중문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서귀포시생활체육회(회장 김창림)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서귀포시서핑연합회(회장 김희철) 주관하고 있다.

이 대회는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초보자와 외국인부와 여성부 중급자, 상급자 등 모두 6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특히 외국인부에는 일본을 중심으로 8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파도와 어우러진 제주의 이국적인 정취가 널리 홍보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회 부대행사로서 일본 전․현직 프로선수들의 서퍼시범과 도민 및 관광객들을 위한 서핑체험 교실도 운영된다. 또한 국제 서퍼 교류의 장인 서퍼 환영의 밤 행사도 펼쳐진다.

서핑은 해안으로 밀려드는 파도를 이용해 판자(Board)를 타고 파도 속을 빠져나가면서 묘기를 부리는 스포츠로, 이번 대회 경기방식은 4~6명이 한 조를 이뤄 15~20분 내에 가장 우수한 실력을 보여주는 서퍼가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