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원은 실버세대의 전통문화에 대한 역량을 널리 알리고 실버세대에게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어르신문화학교를 개설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제주 전통 젓갈인 게우젓만들기 프로그램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개조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30일에는 어르신문화학교 제1조 수강생들이 직접 게우젓을 담고, 7월1일에는 어르신들이 만든 젓갈을 고연 연화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제1조 어르신문화학교는 5월1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2일 제주문화원 강의실에서 수료식을 갖는 한편 제2조는 8월10일 이론 강의가 시작돼 10월8일 수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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