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경제활성화에 앞장
제주지역 경제활성화에 앞장
  • 김광호
  • 승인 201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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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창립 48주년…축협 통합 10주년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가 오는 7월1일 창립 48주년 및 축협중앙회 제주도지부와의 통합 10주년을 맞는다.
제주농협지역본부는 현재 경제사업부, 금융사업부, 경영지원부 아래 경제총괄, 감귤, 축산지원, 금융마케팅, 상호금융보험, 기획총무, 회원지원, 조합경영검사 등 8개 팀과 1개 여신관리단으로 구성돼 있다.
또, 시지부 2곳과 지점.출장소 17개소, 23개의 농.축협 조직이 있다.
제주농협은 창립 이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축산물의 생산.유통.가공.소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제사업과 은행 업무를 펴고 있다.
또, 카드.보험.상호금융.증권 등의 금융업무와 함께 농업인의 교육훈련과 권익증진 및 문화.복지를 위한 지도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감귤 적정생산 운동,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거점 APC(산지종합유통센터)를 중심 축으로 한 선진 산지유통체계 구축,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기반 구축 등을 통한 제주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김상오 제주농협 본부장은 “농촌현장과 농업.유통현장 중심의 농협운영으로 농업인이 보다 편안하게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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