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제주디자인대전 입상작 시상 및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입상작 시상식은 7월2일 오전 11시 수상자 및 디자인관련업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에 이어서 7월6일까지 5일동안 문예회관 제1․2전시실에서는 ▲시각․포장․영상디자인부문 ▲제품․환경․산업공예디자인부문 ▲중소기업공동브랜드 제주마씸 부문 ▲기업부문 등 수상작품 모두 97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대전 대상(지식경제부장관상 상금500만원 수여)은 강주형․문희진씨가 출품한 <제주돈 내가 맥영 살렸주>에게 돌아갔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중소기업공동브랜드 <제주마씸상>을 신설해 지역 제품이 명품브랜드로 나갈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은 제주특산품 상품화 및 품질인증 등에 적극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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