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과 그림, 그리고 창의력과 상상력'
한라도서관(관장 신군익)은 최고의 도서관 문화공감-북토크의 저자초청 강연회에 시사만화가 박재동 화백을 초청, 27일 오후 2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제주도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의 삶과 그림, 그리고 창의력과 상상력이란 주제로 열렸는데,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재동 화백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했으며, 한겨레신문에 한겨레 그림판을 8년간 연재했다.
장편애니메이션 영화 <오돌또기><별별 이야기><시람이 되어라>의 감독을 맡았으며 한국만화 발전을 위한 연대모임의 회장을 역임했다.
박 화백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애니메이션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시 교육감 인수위원회 위원장직으로 임명돼 활동하고 있다.
책으로는 <환상의 콤비, 아이야 우리식탁엔 은쟁반이><목 긴 사나이><제억 공화국><만화 내사랑><한국 만화의 선구자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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