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1시 50분께 남제주군 안덕면 동광검문소 부근 서부관광도로에서 제주시로 향하던 25인승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복됐다.이 사고로 승객 한모씨(74.여)가 중상을 입었으며 7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하는 등 모두 8명이 다쳤다.이들은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제주시로 향하다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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