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환, 꿈나무 만원의 행복 통해 100만원 기탁
박성환, 꿈나무 만원의 행복 통해 100만원 기탁
  • 고안석
  • 승인 201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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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환(국군체육부대) 선수가 도내 배드민턴 후배들을 위해 󰡐꿈나무 만원의 행복󰡑을 통해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개최된 2009한국배드민턴최강전 단식 우승 상금이다.

󰡐꿈나무 만원의 행복󰡑은 제주도배드민턴협회(김신 회장)가 제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드민턴 엘리트 선수들의 열악한 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세계적인 선수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며, 협회 명의의 만원의 행복 통장을 개설 육성 기금으로 적립, 발생된 이자 전액을 훈련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3월15일부터 개설한 만원의 행복 통장은 배드민턴 동호회와 도민 등이 참가해 현재 까지 350여명 참여해 6억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한편 박성환은 남초등학교, 제주사대부중, 오현고를 졸업해 강남구청 실업팀에 입단, 현재 국군체육부대에서 활약중이며, 한국 배드민턴 단식 간판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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